초보 브레이크 패드 교환 3시간 걸렸습니다

  • #3153398
    저도 172.***.24.75 728

    딜러쉽에서 앞쪽교체하는데 200불 넘게 달라고 해서
    여기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3시간 걸려 교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 47.***.141.108

      처음이 어렵지 2번째는 30분이면 끊습니다.

    • vb 24.***.237.54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해본 지인과 같이 했었습니다. 다음부터 혼자 했는데 할때마다도 새록새록합니다. 이게 뭐 1년에 몇번 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런때 리마인드겸해서 유튭 봅니다. 그러면 쓸데 없는 시간을 줄일 수 있더라구요.

      1-2주전 와잎 CR-V 디스크랑 패드 갈아주는데 (60마일 이상 주행시 브레이크 밟을때 진동이 심했습니다) 유튭 한 번 보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4mm 볼트 푸는데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 어디서 읽은 1미터 파이프 생각이 나서 거라지를 둘러보니 비슷한게 있어서 그걸로 쉽게 풀었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차정비는 볼트를 풀면 반 이상이 끝나더군요.

      힘겹게 풀고나서 왼쪽 갈구 오른쪽 쉽게 하는데 왼쪽 디스크 클리닝을 안했네요. 오른쪽 하면서 생각이 났는데 별일 없겠지 했습니다. 다 마치고 기분좋게 테스트 드라이브 하면서 급정거도 하고 60마일 이상에서 핸들 안떨리는것두 느끼구… 암튼 만족해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나서 보니 왼바퀴에 열이 아주 심하고 러그너트쪽 아주 뜨겁고 거기서 탄내가 납니다. 오른쪽을 보니 괜찮구요.

      인터넷 검색 다시 들어갔더니 클리닝을 안했을 시 문제일 수 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두번째 주행에서는 이전의 불순물이 마찰로 다 날라가서 씻겨졌는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갈때도 디스크 한 번 청소하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참고하시구요.

    • 아빠 107.***.70.90

      축하해요~~ 엔진오일 혼자갈고, 배터리 갈고
      브레이크패드만 갈줄알아도
      돈들일 없지요.

      그말은 무슨고장이 나도
      1차 점검은 본인이 할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딜러에서 덤땡이 경우가 없어요

    • 아빠 107.***.70.90

      보통 사람들은 그러죠, 엔진 오일 얼마나 한다고 손수하냐고, $25 불이면 하는데. 근데 엔진오일 synthesi 사고 필터 좋은거 사면 $30불 넘어가죠. 제가 차 두대를 손수해본결과, 차가 오래가고, 잔고장이 없어요. 주말에 3시간 걸려 $150불 세이브한건, 인건비도 안나오겠다 할지 모르나, 차후에 무슨 고장이 나도 본인이 금방 인지하고 고칠 수 있어요.

      옛날에 어려운 학생시절때, 매달 한달에 $200-$500불씩 차 수리비로 지불했단 한사람.의 의견입니다. ^^

    • xk 12.***.173.106

      DIY 의 길로 오신 것 축하합니다.^^
      아마 어쩌면 조만간 위아래 기름때 전용 작업복이 생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에어 툴을 장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미국에서 DIY를 통해 세이브할 수 있는 $이 상당합니다. 그래도 믿을만한 미케닉을 알아두셔서 간단한 조언이나 자신이 없는 작업에 대해서는 맡기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단순 패드교환이야 그렇다쳐도 서스펜션, 액슬정도만 올라가도 처음시도하면서 본의아니게 잘못되어 여러 골치아픈 증상들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너무 욕심부리지마시고 차근차근 즐거움을 만끽해가시길 바랍니다.

    • Caboy 174.***.1.41

      Diy로 들어갔다 나온 사람입니다. 이게 시작할려면 일단 공구비가 엄청들어요. 비싼거 안사놓으면 나중에 또 사야되기땜에 더 듭니다. 맨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번 뭐 할려면 쉬운것도 유투브보고 기억해서 하기땜에 시간 많이들어요. 기름 부품 소모품 같은거 사러왔다갔다하고 뭐 잊은거 있으면 또 사러왔다갔다. 일 사작하면 밥먹어야하고 주말 그냥 훅가요. 100불 200불 절약하자고 주말을 다쓰고 또 첨에나 재밌지 하다보면 귀찮고 힘듭니다. 하다보면 유투브대로만 되지 않을때도 있어요 그면 또 그거 조사하고 찾아보고 손도 못대고 하루 그냥 가기도 합니다.
      결국 싼데 개인적으로 알아놓고 거기다 맡기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결론 입니다

      • 지나가다 12.***.98.74

        공구는 Harbor Freight에서 삽니다. 10년 된것도 아직 거뜬합니다.
        세일때 Torque wrench $10불이고 각종 socket set 1/4 1/2 3/8 모두 든거
        $30불에도 삽니다.

        저는 husky나 dewalt보다 기름때 묻고 마구쓰는거 harbor freight에서
        모조리 사서 잘 씁니다.

        • xk 12.***.173.106

          처음부터 DIY시작한다고 모든 툴을 사서 시작하진 않습니다. 처음엔 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소켓 렌치, 토크 렌치, 에어프레셔등등 필요에 따라 늘려나가는 거죠. 꼭 돈을 세이브한다는 목적보다는 내가 운행하는 차에 대해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Caboy님 말씀대로 귀챦고 번거롭고 생각처럼 잘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운행중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합리적인 접근과 문제해결을 할수 있는 능력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세이브는 +알파구요. 내차에 대해 전혀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돌팔이 많은 미국 정비사들로부터 바가지를 안쓸수도 있으니까요.

    • 아빠 107.***.106.28

      일단 차가 두대가 있는게 중요해요.
      지금고치는 차가 목고쳐도 운용할수 있는 차
      혹은
      차고치다 필요한 물품을 사러갈수 았는차.
      개인적으로 차 두대 없었으면 DIY 못했을듯.

      하여튼 진삼 축하해요

    • nektar 68.***.253.211

      처음해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데 제경우는 운전병으로 있으면서 많은 경험이있기에 하려면 하겠는데, 하기 싫더군요. 그래서 와이퍼, 워셔액 보충 말고 경정비는 딜러쉽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