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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은 시간이 없어 part 1 과 part 2 로 분할 하여 게시 한다)
앞의 글 서론 및 전략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미국의 일자리의 환경이 변화했다는 것이다. 오래전에는 한직장에서 퇴직때까지 일하였으나 요즘은 이런 경우가 더물어 졌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나이정년이 있고 회사에 들어 오면 그때까지 일하기를 기대다. 요즘은 차츰 미국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기업이 경영하기 좋도록 항시 해고 해도 좋도록 법이 되어 있다. 그러니 고용 계약도 at will 이다 즉 상호의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고용해지가 가능 하다. 고용자는 경영 상태에 따라서 고용인을 자유로이 해고가 가능하다. 반대로 근로자도 언제든 즉시 관둘수 있다. 단지 관계유지를 위하여 보통 2주정도 있으며 인계인수를 하는 것이 관례일 뿐이다. 아직도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은 이러하다. 즉, 노동력도 일종의 상품으로 유동성을 가진다. 즉 회사는 중요한 노동력을 언제든 쉽게 늘리고 줄이기를 원한다. 유동성을 확보하여 사업하기 좋도록 만든 것이다. 상황이 이러 하다면 우리 고용자들도 항시 당장 일자리를 옮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제대로된 고용자는 항시 적절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 그러므로 고용자들은 직장을 옮길때 봉급을 올려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즉 손자 병법에서 이야기하는 유연성이 있는 기업이나 구직자만 살아 남기가 쉽다.
구직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가 생기면 광고를 낸다. 큰회사가 아니면 자체 HR 인사부가없고 Headhunter즉 사람을 구해주고 복덕방처럼 수수료를 기업으로 부터 받는다. 기업은 인사부 유지필요가 없으니 경비 절감이된다. 적임자가 나오면 hiring manager에게 보내어 검토 하고 먼저 전화 인터뷰후에 적절한 사람을 몇 골라서 onsite 인터뷰에 초대한다. 이 모든 과정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예컨데 내가 인터뷰 당당자가 되면 하고 있는일에 덧붙여 연락 책임을 맏으므로 간단한 이력서나 서류를 좋아한다. 그리고 헤드헌터는 기업에서 돈을 받으므로 구직자를 걸러내는 문지기 역활을 한다. 그러므로 이모작인생의 어설픈 이력서를 보내면 이과정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가장 중요한 이력서를 두페이지 내로 요약하여 즉시로 보낼준비가 되어 있는가? 여러분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한다. 구인 광고가 나가면 수많은 이력서가 들어오니 한장당 일분이내의 시간을 HR이 쓴다. 간단 명료 하게 쓰지 않거나 일자리에 부합 하지 않으면 즉시로 통과 한다. 자기소개를 잘하여 전화 인터뷰에 초청 받도록 해야 한다. 일자리 광고에 맞는 Keyword를 이력서에 잘 준비 되어 있는가? 그리고 방문 인터뷰에 가면 자기 세일을 할 기회가 있게된다. 제대로 된 회사의 담당은 지원자가 ‘이 자리에 적당 한가?’만이 판단의 기준이다. 일자리 구하기, 이력서 준비 하기등의 좋은 도움 글을 이곳 게시판에서 본적이 있으니 찾아 보기 바란다. 우리 인생 이모작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준비가 잘 되어 있는가? 만일 미국에 늦게와서 세탁소 같은 개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여도 비슷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아래에 내가 거친 job club link에 가면 이력서 쓰는법 구직 링크 인터뷰 준비하기 봉급 네고하기등의 많은 무료 자료가 있다. 열심이 시간을 내어 짬짬이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
만일 오랬동안 근무 하던 직장을 갑자기 떠나면 분노로 사람이 부정적이 되기가 쉽다. 잡클럽에 가면 모두 이런식의 구직자들이 많은데 먼저 분노를 풀고 긍정적 사고로 바뀌어져야만 한다. 만약에 Layoff 가 되었다면 그것은 business 결정에 의한 것이지 구직자들의 의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런일이 모두에게 일어나므로 구직시에 결격 사유가 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항시 팀웍을 해야하는데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회사에서 원치 않는다. 이 게시판에 방문자들 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기를 기대한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빈정 거린다 든지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이력서 제출전에 버려야만 성공 할 수 있다.
PAR or PSR
실리콘 벨리의Job club에서 지금도 훈련을 하고 있는 이력서 준비의 핵심 개념이다. PAR은 Problem-Action-Result 의 약자이다(혹은 P-Solution?-R). 사람들은 간단한 이야기를 좋아 한다. 예컨데, ‘우리 회사에 생산 기계가 부품이 없어서 매일 십만불의 손실을 입고 있는데 내가 일본 회사에 연락하여 부품을 구하여 이틀 만에 복구되어 회사의 손실을 30만불 비용 절감에 기여 하였다.’는 식의 간단 명료하게 자기가 다니던 회사에서 한일을 이력서에 넣어 자기경력이 잘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ProMatch 에서 구직을 할때 PAR 팀이 있어서 각자의 이력서에서 여러 가지의 경력중 성취 내용을 PAR 로 문장 요약 하여 발표하는 연습을 하였다. 책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저자 Richard Bolles,을 보면 자세히 설명이 있으니 연구하여 지금 당장 한두장의 이력서를 언제든지 낼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실리콘 벨리나 오스틴 잡클럽은 거친 사람인 모두 PAR을 기본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니 그들 보다 나은 action words 가 포함된 이력서를 제출하여만 쉽게 전화 인터뷰에 초대 될 수 있다. 전화 인터뷰와 방문 인터뷰 시에도 항시 PAR을 염두에 두고 내가 회사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간단 명료히 표현 해야만 하지, 아니면 상대방은 마음 속으로 다른 후보자를 생각한다.이것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유창한 발음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고용자는 항시 문제 해결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간혹은 철자가 틀렸다 맟춤법이 틀렸다 발음이 본토발음과 다르다는 등에 촛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있다. Interviewer가 그런 부정적인 사람이면 멀리 하느 것이 상책 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고용자라면 문제 해결 능력에 촛점을 맞추고 고용여부를 판가름 한다 그리고 학위는 고용 자격의 일부 일 뿐이며 주어진 문제 해결의 job을 수행 할 수 있느냐가 고용시 기준 이다. 참고로 내가 일한 회사 어느 곳에서도 박사학위증 보여 달라는 곳은 한곳도 없었다. 거짓 학위를 이력서에 넣지도 않으며 나중에 발각되면 즉시 해고이다. 정직은 기본이고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PAR로 자신을 부각 시켜야 한다. 우리 이모작 인생이 이것이 가능하냐는 질문 이다. 대답은 “예”이다. 예컨데 모 회사에서 일자리를 광고를 했는데 그자리에 100% 적합한 사람이 대부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혹시 여러분들이 100% 적합한 경력을 가졌다고 하여도 이력서에 문제 해결 능력의 PAR으로 명확한 설명이 않된 이력서는 이미 쓰레기 통으로 가있을 수가 많다. PAR 로 무장된 Resume 를 준비 하여야 한다.
자기 소개 연습
구직에 들어 가게 되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만나는 사람에게 자기 소개를 이분 이내로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유는 모든 일자리는 대부분 networking 으로 구해 지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 자리에 가도 2분 이내에 나는 누구이고 어떤 경험이 있으며 어떤 일자리를 찿는다고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ProMatch 에서 2분인지 일분인지 오래되어 잊어버렸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라. 사람들은 이야기 story telling을 좋아하지만 참을성이 없어 2분이상은 듣고 있지 않는다. 구직 클럽에 가면 각자 자기 소개를 연습하여 상대방의 기억에 쌤은 어떤 경력이 있고 이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고 명확히 전달 해야만 구직에 성공 할 수 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약간 수줍어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를 고쳐야만 한다. 즉 구직은 자기의 skill을 파는 영업과 같다. 자기를 널리 알려서 필요로 한 곳과 빨리 연결이 되어야만 실업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들은 이야기인데 실리콘 벨링의 신문 머큐리 뉴스의 기사로 2분 소개 2 minutes speech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야기 기사이다. 대강 내용은 어느 사람이 회사에서 layoff 되고 다음날 아침에 부인은 출근하고 나서 청소부가 자기쓰레기통을 비우지 않어서 잠옷 바람으로 뛰어나와 청소부를 세웠는데 청소부는 왜 이시간에 출근 하지 않느냐고 묻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평소의 2분 자기소개를 하였고 헤어 졌는데 청소부는 다른 집에서 모회사 간부를 출근하는 길에 만나서 이야기를 전했는데, 이 간부가 출근하니 그 회사에 그런 경력을 필요로 하여, 연락후 대면 인터뷰를 하고 즉시 고용이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이다. 언제 어디서에서나 전문성 연락처등이 명확한 소개연습을 평소에 준비 하고 다녀야만 한다. 그런데 미국의 엔지니어들은 명함소지에 익숙하지 않아 나도 잘 사용을 하지 않지만 구직시에는 필수품이므로 준비해야만 한다. Vistaprint.com같은 곳에서 싼 배송료를 받고 인쇄를 해주니 이용한 적이 있다.
우리 한국사람은 미국 땅이 신세계 new world인데 어디 도움을 받을 곳이 있을까? 라고 생각 하기가 쉽다. 구직은 자기가 할 수 있은 능력을 파는 영업이니 새로운 곳이 더욱 쉬울지도 모른다. 의외로 미국은 다양한 인종 사회라 남을 배려 하고 도와 주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마음속이 삐뚤어지고 비관적인 사람들 보다는 긍정의 삶이 많은 건강한 사회이다.
Networking
시간이 없어 못씀. 다음 Part 2 에서..
인터뷰 연습
이력서 가 준비되면 아래의 일자리 링크를 참조하여 보내면 된다. 그런데 몇통만을 보내고 일자리를 구해진다는 기대는 처음 부터 버려야 한다. 아마 수천통 이상을 처음 부터 보낼 각오를 해야만 한다. 샷건 총 쏘듯이 이력서를 마구 날리는 일은 노력낭비이므로 삼가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networking을 통하여 구해 진다는 것이다. 일자리 광고가 나가면 수천통의 이력서가 들어 오니 골르기가 쉽지 않다. 그 이전에 소개로 들어온 이력서를 항시 먼저 검토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언제 전화 인터뷰나 대면 인터뷰가 올지 모르니 항시 연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보다 인터뷰가 어렵다. 아래의 job club link에 보면 예상 인터뷰 질문이 있으니 이런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답 할지를 준비하고 연습해 두어야 한다. 회사에서 내가 면접자가 되었을때 이런 질문을 몇개 뽑아서 지원자 다섯 명에게 동일한 질문을 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회사에서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에서 job offer를 준다면 우리의 문제를 빨리 정확히 해결 할 수 있다는 대답을 기대한다.
인터뷰는 전화 인터뷰와 onsite인터뷰의 순서로 진행하는데 전화인터뷰시는 보통은 이력서의 내용을 다시 묻는 순서부터 시작한다. 이때에 앞에서 설명한 PAR를 동원하여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한국에서 온 분들은 전화목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상대편은 마음속에 의사 소통이 잘 않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미리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력서를 마구 날려서 어느 회사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 실수를 하면 낙방. 미리 지원한 회사의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제품과 서비스의 내용에 대하여 연구한 후에 인터뷰에 응하여야만 한다. 전화 인터뷰까지 가면 hire 가능 예상자로 분류 된 것이다. Job club에 가면 지원한곳의 기록을 관리기법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배우거나, 혹은 Jason Alba의 http://www.jibberjobberusa.com 를 이용해도 된다. 나의 경우에 현장 인터뷰는 무척 쉬운편이었다. 직접 장비와 제품을 보며 이야기 하므로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할 수 있으니 전화인터뷰 보다는 쉬운편이었다. 미국에서는 눈 과 눈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미리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해야만 한다. 아니면 전날 호텔에서 거울을 보고 예상PAR 여러개를 연습해도 된다. 현장 인터뷰는 반나절 혹은 하루종일 함께 일할 모두와 만나는데 팀웍이 가능 한 사람인가를 본다.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인격이 보이면 낙방이될 가능성이 높다.
Career transition sites;
- http://launchpadjobclub.com/
- http://promatch.org/
- http://www.csix.org/
- http://finance.groups.yahoo.com/group/CPC_Job_Connections/
- http://genplus.blogspot.com/
Job sites;
- http://www.indeed.com/
- http://www.simplyhired.com/
- http://www.alljobsearch.com/
- http://www.clearancejobs.com/
- http://claz.org/
- http://www.federaljobs.net/
- http://www.indeed.com/
- http://www.job-search-engine.com/
- http://www.jobsearchuniverse.com/
- http://www.simplyhired.com/a/special-searches/fifty-plus
- http://www.retirementliving.com/RLjobs.html
- https://www.usajobs.gov/
- http://money.usnews.com/money/retirement/articles/2007/10/15/a-list-of-job-sites-for-older-workers
- http://www.boomerjobs.com/
- http://www.jobsearchuniverse.com/
- http://www.retirementjobs.com/
- http://svjll.sourceforge.net/index.html
- http://www.ventureloop.com/ventureloop/job_search.php
- http://www.workforce50.com/
9 Job Listing sites from Launch Pad Job Club email (Google 에서 찾아보세요);
- USAJobs
- LinkUp
- Idealist
- RealMatch
- SimpltHired
- SoloGig
- Women for Hire
- Job-Hunt
덧글
여기 까지는 모두 잘 아시는 내용입니다. 이 글 보다 전문가가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이모작 노털들에게는 새로운 것임으로 재교육 차원의 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로 쓰는 글이라 오자 탈자 맞춤법이 엉망인데도 불평이 없으니 더욱 감사! 서로돕기의 의도로 쓰는 글이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 우리는 비록 고국을 떠나 미국땅에 살고 있지만 같은 한글을 쓰는 한민족이지요. 그리고 한글도 이해 못하는 애들은 저리가라!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의견이 같을 수는 없지요. 그리고, 이곳 게시판은 in USA, 한국서온 방문객은 흔적을 남기지 말고 조용히 구경만 하고 사라지세요! 아니면 미국을 배워가든지… 쯔쯔…부정적인 답글은 모두 한국서 온 방문객여러분을 탓하고자 합니다. 공짜로 이런 비영리 싸이트을 이용할 수 있으니 운영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감사합니다.
쌤, 2013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