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후 기다리는데 황당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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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 107.***.68.58 2263

    안녕하세요
    2주전 온사이트 인터뷰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 그 회사 hr 리크루터가 전화와서 (처음에 스크리닝했던 hr 리쿠르터와 다른 사람) 제가 지금 지원한 포지션에 대해 설명해주고 하이어링 매니저가 레쥬메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벌써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끝냈고 기다리는중이라 했더니 아 그렇냐고하면서 처음에 hr스크리닝할때 했던 질문은 똑같이 다시 하더라고요 (원하는 샐러리, 리로케이션 의향, 비자등등).
    이게 어떤 경우일까요? 절 안뽑기로 하고 새로 프로세스를 시작하다가 실수한걸까요? 아니면 하이어링 매니저가 결정하려고하는데 스크리닝 정보가 없어서 다시 받은걸까요? (담당 리크루터가 바뀐듯요).
    여러분의 insight를 감사히 듣겠습니다.

    • 회사 hr 리크루터 71.***.164.32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서 회사 hr 리크루터들은 엉터리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 ㅇㅇ 174.***.21.0

      리쿠르터의 실수 입니다. 걍 무시하세요. 일단 전화는 걸었으니 그래도 필요한 대화는 나눈거겠죠.

    • 수퍼스윗 184.***.6.171

      리쿠르터 실수거나, 이전 리쿠르터에게서 일이 넘어갔거나 한거겠죠. 어떤 경우건 일이 제대로 돌아간건 아닙니다.
      사람 뽑으면서 정말 많은 HR 리쿠르터들을 겪어봤는데 , 수준 능력 천차 만별입니다. 그쪽 조직의 이직율이 높으면 더 고통스럽고 원글님이 겪은 일도 일어날 수 있는거겠죠.

    • 처음 지원 한 position은 잘 안된거 같고 174.***.10.232

      처음의 하이어링 매니저가 다른 동료에게 넘긴거죠.
      뽑히진 않았지만 괜찮은 지원자 있었는데 한번 이야기해보라고 하는 거죠

    • 오라 107.***.68.58

      리쿠르터가 인터뷰 본 포지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 D 205.***.116.149

      리쿠르터가 여럿인데 서로 screen한 캔디데잇 쉐어를 안해서 생기는 황당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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