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 #3315491
    ㅌㅌ 174.***.143.227 256

    요즘 별로 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안봤는데
    그 영화에서
    프레디머큐리의 부인인 메리와 동성애 친구인 허튼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잘 다루어졌나요?

    오늘 우연히 영국 기사보니
    프레드머큐리가 부인도 있었고 나중에 동성파트너도 있었다는군요. 그 동성 파트너는 프레디머큐리가 에이즈에 걸린후에 만나서 결국 그사람도 에이즈에 걸렸는데 혼자 아일랜드에서 조용히 살다가 2010년에 에이즈합병증인지는 모르지만 폐렴으로 죽었다고 하는군요. 프레디 모큐리의 재산은 유언으로 절반을 자신의 곁에 줄곧 있어준 아내한테 주고 나머지는 부모형제들이랑 다 나누어서 줬다네요. 그러고 보니 그 아내는 아직 살아있겠군요.

    나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영화에 대한 기사를 볼때는 거의다 그룹퀸의 노래에 대한 기사들이었어서
    한번도 프레드머큐리의 성 정체성에 대해선 기사를 읽어본적이 없어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서구권에서는 영화가 한국이나 일본만큼 선풍적인 인기가 없었죠. 성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영화에서 다루었는지 호기심이 생기고 만약 성정체성을 다루었다면 과연
    한국이나 일본에서 그정도 인기를 끌었을까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에이즈로 죽었으니 성정체성 문제를 영화에서 피해갈수는 없을텐데? 퀸의 전성기에서 시작해서 전성기에서 영화가 그냥 끝나는건가? 하여간 잠시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중순쯤 엘튼 존의 영화가 나올 예정인데….프레드 머큐리는 양성애/동성애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엘튼 존은 누구나 다 알기 때문에 그 영화는 또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108.***.113.213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하도 인기폭팔이라고 해서 봤습니다. 한국도 동성애에 관한 거부감은 별로 없는듯하네요. 부인하고 (첫사랑 이었고 실제로 결혼은 안한걸로 나오던데) 동성애 애인도 자세히 다루었지만 ….. 뭐 전체적인 맥락에서 동성애 자체에 촛점을 맞추었다기 보단 그냥 그 아티스트에 생애정도. 퀸이 무명에서 시작해서 정상에서는 모든 과정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