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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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기너 71.***.48.110 869

    안녕하세요, 

    미국에 온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가장 절실하면서 어려운 것이 영어 같습니다. 영어실력 향상에 꾸준한 공부 외에 왕도는 없다는 걸 실감합니다. 

    유투브에 많은 영어강좌를 열심히 보고 주요 단어와 표현들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지만 필요한 곳에서 원활하게 말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곳 생활에 대한 이해부족도 원인 같습니다. 상점을 가든 관공서를 가든 기본적으로 방문하는 곳의 기초적인 배경지식과 사용하는 용어를 살펴본다면 일처리가 좀 더 수월할 것 입니다.

    인터넷에 많은 내용이 공유되어 있지만 검색할 때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한 묶음으로 정리해둔 가이드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하면 언제든 참고할 수 있는 책 같은 것이요. 입국 전에 비슷한 책을 하나 샀는데 출판된 지가 한참 되어서 지금 상황과는 많이 달라서 실질적인 활용은 잘 안됐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만 한 영어교재 2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는 ‘숏컷 미국 생활영어’라는 책을 구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은행, 의사, 약국, 우체국, 식당, 아파트 임대 등  생활정착에 필요한 25가지 서비스 사례 별로 필요한 대화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전에 해당 챕터를 읽어보면 그 상황에서 어떤 대화가 오가고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나름 사전에 정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일상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교재입니다.

    두 번째, ‘필수 미국생활영어’라는 책은 ‘숏컷 미국 생활영어’에서 다루고 있는 챕터 별 관련된 용어와 해설을 총 망라하고 있습니다. 상황 별 배경지식을 가지고 대화 연습을 한다면 실전에서 영어 전투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책을 사신 분들이 이미 리뷰를 작성하셨네요. 참고할 수 있는 URL 남깁니다.

    숏컷 미국생활 영어 : https://blog.naver.com/jcsfc/221420030945
    필수 미국생활 영어 : https://blog.naver.com/dlghkdueotod/221419796671

    • 광고 204.***.182.1

      광고는 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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