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줄 아나? 수석입학이 어디있어요? 좀 알고나 글을 쓰세요. 그리고 순위가 쳐지는 학교는 좋은 성적의 학생을 장학금 제공하며 데려 오려 하지만 탑대학에서는 탑성적 아이들만 있기 때문에 성적 장학금 없습니다. 다만 가정형편에 따라서 학비보조를 잘 해 줍니다. 주립에서 학비혜택 전혀 못 받는 어중간한 소득계층도 탑 사립에서는 보조 잘 받습니다. 뭉뚱거려 그냥 장학금이라고는 하지만 성적베이스가 아니라 소득베이스인거죠. 조카가 스텐포드 갔다니 아주 공부도 잘하고 과외활동도 특출했나 보군요. 게다가 가정형편에 따라 학비도 전액면제 받았다니 부모님들도 많이 기쁘시겠네요.
사고방식이 한국식이네요.. 스탠포드나 하버드나 아님 한 대여섯에서 한 10개정도의 탑학교는 다 일등입니다. 어디가 더 좋고 나쁜게 없죠. 심지어 더 크게 보면 한 열 다섯에서 열여덜 학교는 그냥 탑입니다. 학교마다 더 유몀한전공이 있고.. 심지어 거기 입학허가서 나와도 그냥 주립대 가는 애들 허다합니다.
최고 명문대학의 장학금은 거의 모두 다 가난해서 받는 겁니다. 스탠포드는 13만불 이하로 버는 가정이면 등록금을 받지 않습니다.
보통 가난해서 장학금을 받지만, 밖에 이야기할 때는 성적이 좋아서라고 이야기하죠. 전액장학금이라고 말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저소득입니다.
스탠포드에서 뭐가 아쉬워서 성적 좋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겠습니까? 모두 수재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