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 #3337981
    들꽃 69.***.56.76 1041

    California 가 동양인들 포함 외국인들에게 훨씬 더 너그럽다는 얘기를 예전부터 꾸준히 많이 들어왔는데 그게 사실인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같은 미국이라도 실제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 cn 24.***.66.193

      저도 다른 지역이라 이게 궁금하네요! 지금은 직장이 다 미국인+저만 외국인인 환경이고 재밌고 맘에드는데 같은 회사인데도 서부쪽 오피스는 인종구성/출신구성이 완전히 딴판이더라구요. 캘리나 서부가 직장생활하는 이민자가 살기가 더 좋은지, 아니면 오히려 중국계/인도계가 끼리끼리 뭉쳐서 한국계한테 더 안 좋은 상황이 되는지 궁금해요.

    • 64.***.145.95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따라 다다르겠지만, 제가 동서부에 다 살아보니, 켈리에서는 외국인에게 너그러운게 아니라 외국인인지 뭔지 그냥 서로 신경안씁니다. 하도 인종이 다양하다보니 그냥 섞여사는거지 중국사람이 어떻고 한국사람이 어떻고……이런거 별로 없어요. 켈리북부에가면 뭐 중국, 인도인구가 어마한데 게네들은 물론 자기들끼리 더 친하지만 그래서 한국인이 불이익을 받는다기보다 소수니까 게네들보면 좀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단 백인들이 별로 없으니 소외되는 그런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반면에 동부에서 볼수있는 마음씨 좋은 백인 부부? 옆집할머니…..이런건 또 보기힘듭니다. 좀 표정없는 매너없는 아시안들이 많으니 딱보면 사람들이 별로 친절하게는 안느껴지고 그렇습니다. 한국인 아시안 더 많아도 전 오히려 친구사귀기는 서부가 더 힘든것 같더군요.

    • cn 24.***.66.193

      흠님 듣기로는 매니져/디렉터가 인도인이면 팀이 인도인으로 쫙깔리고 중국인이면 또 그렇고..그런 경향이 강하다고해서 (테크업계입니다) 오히려 더 어려울수있지않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나요? 저는 유럽 시골에 2년 중서부에 4년 살았고 직장은 1년된 초년생인데 서부를 가려니 그런 면이 은근 걱정이되더라구요. 이쪽은 사람들도 뭐 지역특성상 친절한 편이고 재밌고 출신지가 안나뉘니까 출신지별로 더 친한 그룹있고 이러지는 않아서ㅠㅠ(물론 당연히 친한그룹/매니져가 나뉘기는 합니다만) 친구사귀기 서부가 더 힘든 부분은 왜 그러셨나요?

    • dst 174.***.149.133

      적당히 diverse한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