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조심하세요.

  • #3146547
    in_NY 150.***.242.204 1016

    2년전 뉴욕에서 서블렛 사기를 당하고, 돈 준다고 희망고문하고 능욕당하다가 결국은 사기꾼이 어디로갔는지 모르게되었습니다. HJ Jenny Park 라는 40대 여성이고 딸하나 있습니다. 교회다니는것, 뉴욕에서 네일샵에서 일했던것까지만알고 나머지는 다 거짓이었어요. 

    헤이코리안 방구합니다에 올린 제 글을 보고 연락이 와서 알게되었고, 처음에 친절한 언니처럼 밥도사주고 이사도 도와주고 하면서 저에게 환심을 샀습니다. 6개월어치 집값을 upfront 로 줬는데 빌딩에서 그 여자가 rent 를 한번도 안냈다면서 3일만에 쫓겨났어요. 제가 있는 한달 반동안도 제가 집에 없는 틈을 타 다른 사람들한테 집을 보여주고 디파짓 받은것까지 몇번 들켰는데, 제가 너무 바보같이 그여자 거짓말에 다 속아 넘어갔었습니다. 저 나간후로도 또한명의 피해자가 있었다는것도 들었습니다. 

    현재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아틀란타에 있을 가능성이 크구요. 한국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최대한 많은 증거들과 자료들을 남겨놓았는데 정말 언젠가는 꼭 찾아서 제가 받은 정신적 고통과 낭비한 시간을 보상받을겁니다. 저도 만약 계약하기전에 조금더 알아보고 했으면 좋았을걸 후회중이에요. 알아보던중 제가 아는 피해자만 일곱명이 넙는데 어떻게 저렇게 떳떳하게 몇년동안 사기를 치면서 다닐수있는지 의혹이네요.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절때절때 친절한 모르는 사람 믿지마세요! 

    • L 75.***.217.138

      6개월치 upfront로 받아낸 수법은? 우는 소리하면서 급전이 필요하다고 했나요? 병원비나 뭐 그런…그리고 사깃꾼은 배경든든한 꼭 돈많은 사람 친척이나 친구를 이야기하더군요, 그사람한테 곧 돈받을일 생긴다는둥….곧 갯돈 타면 갚을수 있다는둥…

      • in_NY 173.***.94.116

        그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그 빌딩 밑에까지 갔었습니다. 뉴욕 월가쪽에 있는 매우 좋은 빌딩이었구요. BMW 도 끌고 다녔고 남편얘기도 했었고. 바보같은 변명이지만 항상 기숙사 살던 저로썬 6개월치 주는것을 기숙사처럼 생각하고 주었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된다는것도 혹시 모르시는분들이 계시면 꼭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ㅜㅜ

    • A4 32.***.153.213

      미국에서 살면서 동포에게 사기를 당하신 뒤 느끼는 허탈감.. 많이 힘드셨겠네요.
      한국(비 미국인)분들 중에는 렌트를 몰아서 주는 분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 ㅇㅇㅇ 68.***.74.251

      타지에 나와있으면 외로운 마음에 같은 동포면 금방 마음을 여는것 같습니다… 같은 동포끼리 사기치는 그런 사람들은 정말 악질 인간 쓰레기 들입니다…

      • in_NY 173.***.94.116

        정말 좋은 사람 만난줄 알았던 제가 참 한심합니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ㅜㅜ

    • 102030 96.***.127.243

      2년전 이야기를 지금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가 잡아 줍시다. 다른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 in_NY 173.***.94.116

        제가 학생이라 1년동안은 정신없이 여기저기 서블렛으로 근근하면서 학업을 유지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올리는게 명예 회손인가 싶어 정말 몇번을 올리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차라리 명예회손 신고당해서 사기꾼 얼굴이라도 보자 싶고 그렇게 하면 피해자가 덜생기지 싶은 마음으로 올린것입니다. 올린후로도 피해자분께서 연락왔는데.. 와.. 제가 몰랐던 분들이 더있네요. 이런 유명한 사기꾼인지 한번 더 알아서 소름끼치는 마음입니다.

    • 무성 70.***.69.110

      그런 사기꾼들 구분하는것도 다 작성자님 능력입니다. 남탓만 하지말고 속아넘어간 자기자신부터 탓하세요.

      • in_NY 173.***.94.116

        아 전.. 사기꾼말고는 남탓한적 없는데 ㅎㅎ
        제자신부터 탓하다가 이제사 정신 차리고 사기꾼 찾아서 벌주고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게 막아보려 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꼭 절때 사기당하기 마시길 바랍니다 능력자님.

      • DS 68.***.37.55

        사기꾼 심보시네…
        왕따 당하는 애들이 무조건 왕따 당할만하니까 당한다라고 하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