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치과의사들 왜 무시받나요?

  • #3472061
    ㅇㅇ 99.***.99.171 9864

    미국에선 왜 닥터 취급 못받나요? 한국과 달리 치과의사라고 해도 아 그렇구나 이러는거 같던데

    • 법의치약수간 173.***.44.13

      카이로프렉틱이 스스로 닥터즈 오피스 이러는 미국에서 치과의사가 Dr. 취급을 못받다니요. 치과도 공부 제법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무시하는 분들은 자격지심, 시기 질투심 쩔어 그러지 싶어요.

      자존감 있는 분들은 상대가 변호사던 의사던 아, 그렇구나 정도로 대하는게 맞습니다.

    • 111 71.***.48.36

      치과의사 연봉
      200 – 350K
      주 5일 근무 할필요도 없음
      칼퇴근

    • Sammy 69.***.115.140

      한마디로 직업의 높고 낮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는 문화가 아닙니다.

      법의치약수간님 말씀대로
      박사라도 그렇고 청소부라도 그렇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에요

      굳이 계급?이랄것 까진 없지만
      내 지역의 판사라면 알아주죠.

      일부 한인들이 의사랍시고 대접받으려다
      망신당하는 꼴 한두번 본적 있습니다.

      존경 받으려면 존경 받을만한 일을 하면 받게됩니다.
      직업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한가지 직접 겪은 경험담인데
      의사인 사람을 사회자가 소개 시키면서
      Mr. Park이라고 하는데 그 부인이 옆에서
      Dr. not Mr.라고 정정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네요.
      사회자는 영문을 잘 모르는 듯했지만
      그 부인이 원하는 대로 다시 Dr. Park으로 소개를 했지요.

      그 부인이 서양에서는 Mr. 가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대한 존칭어인줄을 모랐던 모양입니다.

      Dr. 는 오히려 Occupation을 지칭하는 것이라서
      직업에 관련된 자리가 아니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Mr.보다는 그냥 이름을 불러주는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사실도 아셨음 해요.

      아 그리고 이건 저의 갠적인 생각인데
      일반의사들(특히 수술의사)의 stress level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잘 고려해 보시고요.
      요즘은 정신과 의사들이 인기가 있으며
      job outlook도 상당히 좋다고 해요.

      https://money.usnews.com/careers/company-culture/slideshows/the-most-stressful-jobs
      https://cafe.naver.com/nonwoorhee
      nonwoorhee@gmail.com

    • ford 47.***.214.114

      담당의사 (백인 여자분) 만나서 이말 저말 하다가, 우리 아이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니, 설레 설레 하며, 자기 자식 같으면 의대보다 치대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일도 많고 돌아가며 ER 근무도 서야 하는데, 치과 의사는 칼퇴근에 돈도 더 많이 번다고 하더라구요..
      한의사나 카이로 프랙틱은 의사로 취급 못받지만, 치과는 닥터입니다…

    • 레알팩트 50.***.222.101

      걍 열폭이죠.

    • 몰라 45.***.136.118

      의사는 무조건 설전 변호사는 무조건 추라이얼 로이어 아니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치과의사 되는게 한국보다 쉽나요? 절대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도 치과의사 하려면 의대 갈 정도 준비해야 합니다. 의대보다는 경쟁이 덜 하겠지만. 그정도 공부했으면 존경 받을 만 합니다.

      • 2342 134.***.0.52

        뭔 개소리를 ㅋㅋㅋㅋㅋ 에휴 여긴 뭐 암것도 모르네. 네 한국치대보다 훨씬 가기 쉽구요, 미국에서 의대랑 치대랑 동급으로 놓는 사람 제대로 준비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죠 의대 쪽에서 개 어이 없어 합니다. 미국 치대가 얼마나 가기가 쉬운데…에휴…. 아 물론 워라벨 좋고 돈 많이 버는 건 맞으니까 최종적 승자는 맞음. 존경? 똑똑? 님 같은 사람들 땜에 받는거겠죠.

    • sdgsdfg 69.***.24.202

      너같은애들때문이지 쓸데없이 남깎아내리는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

    • 음1 76.***.64.239

      치과의사는 비지니스 안목도 있어야합니다.

    • A 73.***.221.110

      연봉 최소 300케이 .. 주4일 근무

    • 워킹US 209.***.97.18

      까다롭기로 유명한 워킹US에서 치대를 이렇게 올려치기 하니까 신기하네요. 한국치대에 비해서 정말 압도적으로 가기 쉬운거 맞아요. 공부양도 의대보다 훨씬 적구요, 그리고 일단 의대가는 머리랑 치대가는 머리랑은 천지 차이입니다. 의대는 정말 똑똑해야 가는거 같은데, 미국 치대는 정말 그렇지 않아요.

      이 사이트만 하더라도 애플이나 구글 아마존 페북에서 오퍼 받는 분들 많으시던데, 당연 그 분들이 훨씬 더 똑똑하시고 머리 잘 돌아가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 대학교를 안 나오셔서 이런 소리를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치대나와서 300K이상 벌려면 꽤 일을 오래했거나, 아니면 사업수완이 좋아야 가능합니다. 치과의사에게도 300K는 쉬운 돈이 아닙니다.

      아니 여기 더 잘나신 분들이 많으신데 왜 고작 치과의사에 이렇게 존경과 환희를 보내는지… 당황스럽네요.

      보통 초봉으로는 120K 정도를 받고…치과의사 평균 연봉은 160K 정도입니다. 점차점차 올려가는데,
      300K는 평생 못버는 치과의사도 많아요.

      • 클라스 76.***.114.154

        평균연봉은 다 어쏘하는 사람들 얘기에요.. 치과의사는 대부분 개인의원인데 인컴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습니다. 실제보다 훨씬 낮게 보고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개인의원은 케바케이지만 20만보다 못보는 사람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보통 250k.. 300k 넘는 사람 적지 않습니다.

    • ㅁㄴㅇㄹ 65.***.52.145

      평균 합격률 6퍼인 치대가 가기 쉬운건 아니죠 ㅋㅋ 몇년째 최고 직업 1-2위 다투고 indeed만 가도 어느주에서 페닥 20-40만불직 구할수 있는게 덴티스틉니다 . 원래 인기가 많은 직업일수록 시기 질투 많이받아요 ㅋㅋ

    • 어이가 털리니 ㅋㅋㅋㅋ 50.***.222.101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

      한국 치대보다 가기 쉬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치대들어가는게 그렇게 좆밥이 아닙니다 ㅋㅋㅋ

      위에 분 말씀처럼 합격률이 한자리 입니다.

      그리고 연봉 300k 받을려면, 완전 시골 촌구석으로 가야합니다.

      초봉은 130k 이고, 맥스 찍는다 하여도 250k 입니다.

      평생 직장이고, 치과의사가 되는 순간 레이오프 걱정 안하고 주 5일 근무에 40년은 일한다 치면, 거기에 어마어마한 연금… 당연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 클라스 76.***.114.154

        개인의원 하면 맥스가 없다고 봐야죠. 사업수완이 좋고 여건이 맞아떨어지면 1m 도 넘깁니다

    • Pat 108.***.30.247

      미국에서 치대가기 쉽다는 사람들은 해본적 없는 사람들임에 분명.. 학교 및 시험 성적은 고사하고 동네 치과에서 100시간 observation 할 기회조차 못 얻을 사람들이 이딴 소리하고 있다는 ㅉㅉ. 한국보다 절대 입학 쉽지 않아요.

    • 47.***.36.151

      왜 무시하나요? 무시하지 않음.
      왜 안 놀래나요? 그건 상대방에 따라 달라짐.

    • 착각의 자유 76.***.45.241

      의사 MD 의 길
      우리 아이, 아이비 리그 학생.
      엔지니어링으로 들어가갔다, 1학년 마치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pre med 하겠다고 하더이다.
      부모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방학떼 놀지도 못하고, 인턴하고 고수 랩에서 일하고… 졸업시 학점 3.9+/4.0 아이비리그 학교에서 상위 1%
      성적으로 졸업. 졸업후 gap year 해야 한다며 교수 lab 에서 또 technician 으로 일하고 의대 30군데 지원해
      10군데 인터뷰, 3군데. 합격. 지금은 TOP 10 의대중 하나 들어가 M2 2학년. 앞으로 의대 2년, 레지던지 7년 (애가 원하는 specialty 레지던시가 7년). 앞으로 9년이 남았어요.
      다행히 학교에서 장학금 많이 받아 돈은 거의 안들어가고 졸업시 loan 이 한 5만불 생기고 이건 레지던시 끝나고 갚는거. 조건이 참 좋죠. 레지던시 기간엔 연봉 $6만. 이거 받고 7년 버텨야 합니다
      아이 학교 친구들. 다들 월가 들어가서 지금 연봉 $20 ~ $30만. 아이가 레지던지 끝날때쯤이면 10년후
      년봉 $50만 ~ $1mil. 아이가 취직하면 예상 한 $30만 ~ $40만 예상. 10년후.

      절대 돈을 생각하면 MD 의대 가는거 아니야요.
      의대 노릴 정도면 대학에서 상위 5% 안에 드는 실력인데… 그냥 금융권 가면 됩니다.
      Premed 4년. 갭이어 1년, 의대 4년, 레지던시 7년 (내과는 3년이면 되지만)
      MD 가 되기 위해 16 년의 세월을 보내는 거야요. 수업은 또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돈 많이 벌려고 의사 하려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야요.
      MD/PHD 하면 16년에다 +2,3년. 20년을 박봉에 공부해서 , 또 박봉에 의대 교수 하는 사람들. 그냥
      명예직 봉사 정신으로. 평생 사는 사람들 입니다

    • Ioad 155.***.168.237

      이글은 꾸준히 올라오는군 주변에 의사 친구들이나 지인있으면 금방알것을 나는 처음에 미국 왔을때 한국같이 생각해서 너는 왜 치과의사안하고 지금 그걸하냐 하면 어디서 치대 나부래기들과 나를 비교하냐고 그것을 무엇을 뜯하는지는 주변 의사붙들고 물어보길 .

    • Dr 45.***.139.155

      친하게 지내는 지인의 아들이 미국에서 의사인데 정말 집에서 아들한테 올인해서 의사 만들었습니다. 의시 안됐으면 망할 정도였지요. 그래서 의대 갈수있어도 집안 형편이 안돼서 치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의대 갈 성적이 안돼서 치대 가는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계신분들한테 묻습니다. 왜 그리 쉽게 갈수 있는 치대를 왜 안가셨는지요?

    • 못난 73.***.221.110

      열등감에 쩌는 넘들뿐이군..

      코딩쟁이랑 가장 큰 차이가 잡 안정성인거 같아~~

      치과의사는 최소 짤릴일은 없거든~~~

    • Calboi 73.***.28.61

      의사들이 좀 부심하는 편임. 다른 직업 가지고 있는사람들은 무관심

    • 99.***.251.199

      이쉬기 또 왔네. 꼭 잊을만 하면 똑같은 글 계속 올라오고, 도대체 몇번째야. 치대, 약대 이런대 기웃거리는 놈들, 그냥 평생기웃거리다 끝나겠지.

    • 참조만 121.***.195.66

      그냥 “서연고” 같아요. 연고는 서와 같이 묶이고 싶고, 서는 같이 묶이는게 자존심상 마음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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