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여기다가 연애 상담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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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 68.***.235.135 4301

    제가 관심이 있는 남자가 있는데요. 이 남자는 제가 문자를 하면 답장은 꼭 해요. 그래서 주거니 받거니 대화한지 약 4개월 되었는데요. 제가 먼저 대시 했어요.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는 친구다. 이렇게 말을 해요. 대답은 꼬박꼬박 하거든요.

    이런 남자라면 제가 딱 접어야 하는게 맞나요?

    어디서 들었는데,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한테는 진짜 말도 안걸고 대꾸도 안한다길래, 그럼 나는 좀 희망이 있나보다. 했는데요. 그냥 딱 접어야 하나요? “우리는 친구야” 이랬으니까 그냥 진짜 친구로?

    남자가 거절하는 거죠? 여기다가 희망을 걸면 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겠죠?

    • 나그네 192.***.54.38

      네. 그분이 님한테 이성으로써의 관심은 없는것 같네요.

    • 화끈하게 . 207.***.118.122

      그냥 한번 자보세요..
      자는지 안자는지..
      그럼 알겟죠..

      다 그런거죠…남녀가.

      말로만..문자로만 뭐가 되겟습니까??
      만나서 비비고 치대고 해야죠..

      • zz 68.***.235.135

        자보기만 한다면 답이 나올까요. 잤다가 나는 더 좋아지는데 남자는 별로일까봐… 저 남자도 자보고 싶어하는 것 간긴 한데…

        이게 장거리라…

        답이 나올라고 하네요… 장거리니까…. 잊던지… 그냥 계속 문자만 주고 받던지…

        댓글 감사합니다.

      • deeqwkj 73.***.21.102

        이건 뭔소린지… 자고 모른척 하면 원글은 어쩌라고

    • Oiya 69.***.48.66

      포기하심이 나을거 같은데요. 친구라고 딱 선을 그어 버렸으면 말 다 했죠. 이성으로써 관심이 전혀 없어도 좋은 친구라면 문자 답장 잘 할 수 있습니다.

    • q&a 24.***.121.70

      자다니요. 그런건 절대 하지 마세요. 더군다나 롱디. 잠자고 뭐가 어떻게 됄가 기대했다 말그대로 ㅇㄴㅇ 상대로 끝나요. 본인 가치만 떨어져요. 몸으로 잡으려고 하지마세요. 남자가 선 그었으면 친구로 딱 정리하시고 새로운 사람 찾으세요. 시간낭비.인생낭비. 하지마세요.

    • ㅇㅇㄴㅇ 50.***.172.87

      응 아니야

    • zz 68.***.235.135

      댓글들 다 남자분이신거죠?

      그러다면 믿어보겠습니다. 아닌걸로. 감사합니다.

    • ㅋㅋㅋ 172.***.104.31

      이 문제는 남자이건 여자이건 다 떠나서…
      누군가가 고백을 했는데…상대방 쪽에서 친구라고 하면서 선을 그으면 거절인건데…
      그걸 왜 궁금해하고 고민함 ???

      원글님이 여자인것 같은데….
      원글이 쓴 글 반대로……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했는데
      여자가 ”우린 친구야” 라고 하면서 문자 대답은 꼬박꼬박 해준다고 칩시다…..근데 그 남자는 희망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거절당했으니 빨랑 정신차리고 때려쳐야 할까요??
      문자 대답 꼬박꼬박 해준다고 관심있는게 아님…. 그건 그 남자가 미안한 마음에 대답이라도 잘 해주는 거일수도 있고
      아님 희망고문 시키면서 그냥 섹.스나 한번 할 기회있으면 해보려고 어장관리 하는거임.
      여자도 똑같지 않음 ??? 여자들도 남자가 맘에 안들어서 ”친구”라고 선긋고….문자 오면 데리고 노는 강아지 처럼 대답 잘해주면서
      어장관리 하듯이..그런거임

      똑같은 겁니다….
      이건 상대가 남자냐/여자냐의 문제가 아님.

    • 이래 저래 따지다가는 207.***.118.122

      참 답답하네요,

      뭐든지 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저는 남자 맞습니다. 조금 살만큼 살았고요,,ㅎㅎㅎ
      가정도 꾸리고 있고요,, 여자도 좀 만나뫘고요,,

      문자로,전화로 고백해서 다 받아줄거면,,그거도 이상하고,
      좋아하거나 마음에 들면,, 최선을 다해야죠,,

      고백 해서 상대가 고백 받아서,, 몸 섞어도,,
      곧 헤어질건 헤어 집니다.

      문자만 계속 주고 받는건 보단,,
      그냥 제대로 감정표현하고,, 상대의 반응을 기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상대가 글 쓴 여자분을 진짜로 마음에 안들어 하면,,
      속된말고,, 대줘도 안할겁니다.

      그냥 한번 대줘보세요,, 그게 후회없는 인생일듯,,

    • 음일단.. 66.***.25.162

      먼저 본인 얼굴을 거울로 보시고 판단하는게 맞을것같아요.

    • 슈슈 216.***.154.172

      롱디라면.. 남자분한테 당신 있는 도시로 시간될때 한번 놀러오라 해보세요.
      운전할 거리인지 뱅기를 타야 하는 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돈(뱅기표나 기름값)과 시간을 나에게 쓸 의향이 있는지만 보아도 확실합니다.
      여사친한테 밥 한끼 사주는 정도는 해도, 관심없는 여자랑 절대 두끼 이상 연속으로 밥먹을 남자 없고 시간도 며칠씩 투자하지 않아요.

    • 뉴욕 108.***.158.174

      저도 그렇게 말할 정도면 관계 개선은 없을거 같네요

    • 노노노 24.***.121.70

      걍 잊으세요. 어디 찾아오라는둥, 한번 자라는둥. 남자 좋을일 한번하고 잠자리상대하다 끝나요. 더 찔러볼 필요 없어요. 맘에 있으면 남자는 친구하자는 개소리 절대 안해요. 한번사는 인생인데 한번 해봐 ~ 이런말 … 걍 자기인생 아니니까 멋대로 던지는 말이고요. 본인이 소중하면 스스로 자존감 지키시길..

    • 음…. 174.***.147.102

      제목 보세요.

      남자분들한테 상담요청 입니다..

      돈보고 결혼하는 인간..백보고..학벌보고.직업보고
      결혼하는 남자…..여자..

      이게 현실인데..

      사람은요.
      어느정도 관계가 될때 까지가 중요해요..

      얼굴 별로라도 성격좋은 여자 좋아라는 남자
      어쩌다 섹스햇는데… 잘 맞아서 사는 사람들..

      그런사람 많아요..

      돈ㅡ직업..외모.. 등등..

      그건 인간이기에 보는 항목들이에요.

      맞춰갈수도 있고..

      인생 좀 살아보니..
      마음 편한게 최고에요..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수있는 상대.
      최고죠…마약과 같은 배우자.콩깍지.

    • dlRlf 108.***.213.144

      오빠한테 연락하면 상담해준다

      catsoar@gmail.com

      • NDC 8.***.67.20

        내일모레 손주보실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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