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나 프로젝트매니저는 갈 곳이 없을까요?

  • #3253082
    이민 가고 싶어요 124.***.89.220 903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편집기자를 했었고 포털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 일도 했습니다

    일전에 취업이 되어 대사관 인터뷰에서 리젝된 적이 있는데 미국에 취업을 원하는데 자리가 보이질 않네요..:;
    대학원을 가야하느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부고 나이는 삼십대 후반입니다

    • ㅁㄹ 47.***.128.8

      ㅋㅋ 주분데 미국에 취업이라.
      좀 낚시 글을 쓸려면 뭐 좀 그럴싸하게 좀 써봐.
      제발.

    • 00 172.***.153.108

      제 아내와 비숫한 경력이신듯한데.. 영어가 원어민이시고 미국학교 학위가 없다면( and조건) 기대치만큼의 직장 못구하실거 같아요. 제 아내는 택배 창고 일했습니다. 최저임금받고. 최일구.손석희.나영석이 와도 어쩔수 없을듯.. La라면 관련업종 한국계 (내 경력을 알아보는)회사 찾아보실수도 있을지..그래서 한국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은 미국 안오고 기러기를 하는거겠죠.

    • 영어 107.***.83.109

      영어 잘하면 길 있고 못하면 없죠.

    • KoreanBard 204.***.13.252

      우선 언어, 커뮤니케이션 쪽으로 경험이 많네요.

      편집 기자 쪽은 영어를 능숙하게 하실 수 있으면 미국계 회사도 같은 쪽으로 잡을 잡으실 수 있으실 거구요 (원어민 수준 +) 아니시면 미주주재 한국어 신문사, 라디오, 방송 이런쪽을 알아 보셔야 겠네요.

      프로젝트 매니저가 회사에서 구하는 데가 많아서 기회는 더 많을 건데요, 이것도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각자 다른 팀, 벤더 (하청 업체) 연결해서 전화 이메일 하고, 요점 정리하고, 스케줄 조율하고, 큰 프로젝트 몇 개 동시에 떨어지면 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어쨋건 전공, 경험 살리실려면 영어는 꽤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temp 147.***.8.1

      시간과 재정이 되시면 프로젝트 매니저 쪽으로 자격증? certification 따보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PMP랑 CSM 자격증 갖고 계시고, 템프부터 시작해서 경력 쌓기 시작하시면 영어만 되면 취업하는데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겁니다.

    • 그게 184.***.236.67

      한국에서 부품 소싱에서 미국 고객에게 파는 중계상 (오파상) 취업 강력 추천 드립니다.
      미국인 사장에 취업지자 지원해 주는 곳 찾으면 됩니다.
      이 분야에서는 주부님들이 개발자들보다 수입이 휠씬 많습니다.

    • 그게 184.***.236.67

      PMP 자격증이 있으면 좋은데 필수는 아니고
      비즈니스 한국어로 고객사와 소통, 요점정리, 보고서 작성 기술이 핵심입니다.

    • skotai 71.***.13.91

      미국인들 입장에서 비즈니스한국어 제대로 하는사람 구하기 힘들죠.. 최소 한국에서 학부 나오고 한국에서 직장경력 있는…

    • 이민 가고 싶어요 124.***.89.220

      답변들 감사해요~
      주부라고 쓴건 미혼이 아니라고 할걸 그렇게 표현했었던건데..; 소설은 아니에요!!
      역시 영어 수준 올리는거랑 여러가지가 동반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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