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표현

  • #3272197
    감사 128.***.79.225 1044

    저는 이제 직업 시장에 나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미국지인이 고맙게도 제 서류들 (CV등)을 첨삭해주고, 작성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곧 중년이 되는 남자이고, 도와주신 분은 저보다 연배가 위인 백인 여자분입니다.
    일단 성별도 다르고, 미국 분이라 어떻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기프트 카드같은 걸 주면 너무 부담스러워 할 거 같고, 그냥 드는 생각에는 성탄절에 제 가족들 사진이 있는 감사카드를 보낼까 하는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분이 많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fdg 165.***.0.92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같은 사람입니다.
      만약 글쓴이님이 백인 아줌마처럼 남을 도와주고 그걸로 인해 어떤걸 받으면 기분이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갠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나 글쓴이님 가족사진을 보면 그냥 아 이런거 보냈구나 하고 어딘가에 박아둘꺼 같은데요…

    • James 129.***.232.65

      저 같으면 $15-$20 정도 선에서 바디와시나 장갑 또는 블랭킷 같은걸 줄 것 같아요. $20 넘어가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네요.
      카드는 쪼그마한걸로 짧게 연말 잘보내라고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가족사진은 원글자 분께 맡길게요. 사진들어간 카드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제 사진이 나중에 버려지는게 좀 그래요.)

    • KoreanBard 204.***.13.250

      레쥬메 고쳐주고 조언 준 것으로 선물 준 것은 조금 과하게 보여질 수도 있으니깐요, 직장이 잡히면 그 때 가서 덕분에 좋은 직장을 잡았다, 레쥬메 고쳐 준 것이 효과가 좋았다고 하면서 기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화장품, 향수 등은 각자 취향이 있으니 주기 그렇고, 자주 가는 곳이나 이용하는 곳 알면 기카로 하면 될 듯요.

    • 아빠 170.***.207.1

      무슨 당신 가족 사진을 카드로 주나요. 남의 가족 사진 받아서 머하게.
      $100불 짜리 gift card 랑 카드랑 같이 주세요. 세상에 gift 싫어하는 사람앖씁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부탁할일있으실거에요.

    • 선물 207.***.57.238

      . 저 같은 경우는 미국 백인 선생들에게 선물을 여러 차례 준적이 있는데, 기프트 카드, 바디 워시, 핸드크림, 비누 들 준적이 있었는데, 뭘 주나 전부 감격하더군요… 저희 딸 안아주고, 답례로 카드를 보내서 니가 준거 잘쓰고 있다고 감사해 하기도 합니다… 뇌물 느낌이 안나면서, 가장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한도가 딱 $20인것 같아요… 핸드크림혹은 바디 워시 세트 +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조합도 좋고요..

    • 땡스 107.***.85.110

      그러라고 있는 날이 땡스기빙데이입니다. 10불에서 20불 사이 기프트카드 사서 메모 하고 땡스기빙 선물 주면 되요.

    • 땡스 107.***.85.110

      그리고 이런 거 고민 깊이 하지 마세요. 빨리 취직 하는 게 가장 큰 선물이지요. 지금 연말이라 매우 불리한 상황 입니다. 하루에 열 군대식 지원한다 마음 독하게 먹고 하루도 쉬지 말고 지금부터 12월 20일까지 매일 죽어라 지원 하세요. 정말 죽기살기로 최소 3개월 매달려야 됩니다.

    • 지나가다 73.***.154.242

      물론 다른 상황이지만 제 얘기를 하나 하자면, 차 문제로 길거리 중간에서 꿈쩍도 않는 일이 한 10년전에 생겼었는데, 비상등은 켜 놓았지만 하필 전화기를 그날 집에다 두고 왔어서 AAA에 전화도 하지 못하고 중간 보도에 나와서 속수무책으로 있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차를 제 차 뒤에다 세우더니 위험할까봐 자기 차의 후드를 열어서 뒤에 오는 차들한테 문제 있다는거 확실하게 알리고 전화기 빌려쓰게 한 다음에 AAA 올때까지 30-40분 인가를 주위 교통 정리하면서 기다려 주더군요. 퇴근길에 차가 많은 상황이었는데요.

      길 한복판에서 기다리는 동안에 몇마디 대화를 나눴는데, 이메일 주소 물어봐서 확실하게 기억해 놨다가, 나중에 아마존 e-기프트 카드 $100짜리 이메일에 동봉하면서 진심으로 고마웠다 했습니다. 그 사람한테 카드 잘 쓰겠다고 답 받았구요.

      진심으로 고마움 느낄때 액수로 표현하는거 아닌가요. 부담이 아니라 좋아할 겁니다.

    • 아빠 132.***.13.90

      기프트 카드같은 걸 주면 너무 부담스러워 할 거 같고 —-> 선물 까지 주기는 아깝다 라고 해석되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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