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삶, 한국에서의 삶

지나가다 165.***.40.24

여기 지나가다 162.***.247.15 이분도 그렇고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그때 원글과 같이 비슷한 고민도했고 한국에 오퍼도 받아봤으며 고루고루 판단한결과, 결국 미국으로 다시 들어오는걸로 결정 하였습니다(전 미국 시민권자). 미국에서 사시는 남성들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제경우 그때 그이후 지인에 소개로 한국에서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분과 4년 연애한후 지금 결혼한지는 2년 되어가네요. 위에 어떤분이 영어안되고 그래서 힘들다 그런말들 하셨는데 정말 그렇구요 ^^;; 그대신 제가 미국에 다시 돌아가서 자리잡을때까지 한국에서 저를 그리 기다려준 그사람이 참으로 고맙더군요. 나름 이분도 한국에서 있었으면 더 잘나갔을것을…. 스펙,집안,학벌 등등등….집신도 짝이 있다고 좀더 기달려 보세요. 어느순간 그런분이 나타납니다.그러니 그분 놔드리고 두루두루 찾아보세요. 세상은 넗고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윗분중 누가 말하셨길 정말 당신하고 갈 분이셨음 기다리셨을겁니다. 제가 제 짝을 찾았듯이….(참고로 4년 내내 롱디였음) 그리고 제 경험은 제 전여자와 사겼을때에 경험이였습니다. 짐 생각해도 이를 가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