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의대 포닥 답답한 맘에 글 남깁니다 미국 의대 포닥 답답한 맘에 글 남깁니다 Name * Password * Email 대충 훑어봐도 원글님께서는 아직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보입니다. 영주권이 있어서 인더스트리에 도전했더니 안되고, 논문 하나 나와서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니 경쟁자들이 어마무시하고, 더더욱 그랜트를 써야 하는 자신을 보아하니 아직 준비조차 안된 듯한 본인의 모습이 안쓰럽고, 그러자니 순수쪽을 포닥쪽으로 잡았던 자신의 진로선택을 후회하자니 너무 늦은 듯 하고, 원글님의 글을 올린 의도도 불분명하고, 그러기엔 인생의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아 회한이 묻어있기도 한것 같고. 다 떠나서 자신이 왜 포닥을 지금껏 붙들고 있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대답을 1년이던 2년이던 얼마가 걸리던 간에 찾는 것이 중요하게 보입니다. 아직 잡을 구할 단계가 아닌것 같네요. 미안한 얘기지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